배우 장근석이 7년만에
SBS 연기대상 MC로 돌아온다.
장근석은 25일 "7년만에 SBS 연기대상 MC로 돌아오게 돼 기쁘다"며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장근석은 방송인 이휘재, 가수 민아와 함께 오는 31일 진행될 SBS 연기대상의 MC로 활약한다.
지난 4월 종영된 Mnet `프로듀스 101`의 MC로 활약했던 장근석은 과거 KBS2 `연예가중계`의 MC 자리도 욕심을 낸 적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과거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MC에 도전해 볼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사실 `연예가중계` MC를 노리고 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장근석은 "근데 못할 거 같다. 토요일마다 클럽에 가야 해서 시간이 안 맞을 거 같다"고 말을 바꿔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