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준영이 EBS `책대로 한다`에서 하차한다.
24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서준영은 제작진과의 논의 끝에 `책대로 한다` 하차를 결정했다. 서준영의 자리는 배우 원기준이 채우게 된다.
서준영은 첫 방송을 앞두고 `책대로 한다` 촬영을 마쳤다. 그는 직접 요리를 해보거나 대학교를 찾아가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일본에서 ‘장사의 신’ 저자 우노 다카시가를 만나기도 했다.
그러나 서준영의 하차로 `책대로 한다` 첫 방송 일정도 변동됐다. 파일럿 프로그램 `책대로 한다`는 당초 내년 1월 5일에서 7일이 미뤄진 12일에 첫 선을 보인다.
한편, `책대로 한다`는 가수 김소희, 배우 황석정, 개그맨 김현철, 이지혜, 양상국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