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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전문] 김새롬 이찬오 이혼, “성격차이 극복 못해..추측 자제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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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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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김새롬(28)과 스타셰프 이찬오(32) 부부가 결혼 1년 4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23일 김새롬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은 김새롬과 이찬오가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현재 협의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직업에서 오는 삶의 방식과 성격에 대한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별거 기간을 거치다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 고민 끝에 내린 선택인 만큼 왜곡되거나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와 악의적 댓글은 자제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5년 교제 4개월 만에 결혼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지난 5월 이찬오의 외도논란이 불거져 한차례 곤욕을 치렀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찬오 제주도 동영상`이란 제목으로 이찬오가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히고 허리를 감싼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져 외도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영상이 번지면서 누리꾼들은 이찬오에게 비난여론을 쏟아냈으나 양측은 “결혼 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해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왔다. 이찬오는 요리연구가로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다음은 김새롬 이찬오 이혼과 관련, 김새롬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초록뱀이앤엠 입니다.
    이찬오 쉐프와 방송인 김새롬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지난 2015년 8월 결혼한 이찬오 씨와 김새롬 씨는 그 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현재 협의이혼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직업에서 오는 삶의 방식과 성격에 대한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별거 기간을 거치다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선택인 만큼 왜곡되거나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와 악의적 댓글은 자제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결혼이라는 것이 두 사람간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니만큼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소속사에서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찬오 씨는 레스토랑 운영에 집중하며 본업에 충실할 예정이며, 김새롬 씨 또한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비록 두 사람은 각자 새로운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의 생활과 활동을 응원하고 있으며, 이찬오 씨와 김새롬 씨 모두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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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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