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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이광수, 카메오인데 경주·속초·안동 누볐다. 이유 있는 찬사 "여기저기서 안방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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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현장에서 연기 열정 불태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화랑`에 막문 역으로 특별 출연한 이광수의 현장 비하인드 컷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진지한 태도로 작품에 임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랑`은 사전 제작된 작품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한 여름 촬영이 진행됐으며 이광수는 이러한 더위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본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중 이광수는 짧은 특별출연이지만 작품을 위해 대본 리딩에 참여한 것은 물론 경주, 속초, 안동, 문경 등 지방 곳곳에서 촬영을 함께 했다.

특히 장시간이 걸리는 분장을 꼼꼼히 살피는가 하면,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도록 달리는 장면과 일방적으로 맞는 장면, 성벽을 오르는 장면 등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리얼한 연기를 펼쳐,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광수가 특별출연하는 KBS 2TV `화랑(花郞)`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방송 `화랑`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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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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