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단일 브랜드 아파트로는 최대 규모인 5632세대의 자이 더 익스프레스의 마지막 상가 물량인 5블럭이 일부 미계약 호실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단지 내 상가는 동삭2지구의 6000여 세대(계획), 수촌지구의 2700여 세대(계획)를 포함해 약 3만명(계획) 이상의 탄탄한 고정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8일 시작된 5블럭 단지 내 상가 분양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는 게 분양사무소 측의 설명이다.
지난 12월 8일 4블럭 단지내 상가 34개 호실도 100% 낙찰되며, 4블럭 상가 분양을 놓친 수요자 및 투자자까지 더해져 이번 5블럭 상가 분양이 더욱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그 결과 5블럭 단지내 상가 35개 호실 역시 100% 낙찰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고 낙찰가 또한 3.3㎡당 4750만원으로 4블록의 최고 낙찰가를 경신했다.
분양사무소 담당자는 " 자이더익스프레스 단지내상가 5블록의 성공이유는 5632세대 대단지 배후수요와 중심입지, 전체 1층 스트리트상가, 91%의 높은 전용률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접 개발지역 수촌지구, 신촌지구 등 약 1만여 세대의 수요가 뒷받침될 계획이어서 더더욱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가 홍보관은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견본주택 내(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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