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이 경북 김천시 율곡동 771번지에 경북혁신도시 ‘사랑으로 부영 1단지’를 일반분양 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경북혁신도시 ‘사랑으로 부영 1단지’는 지하 1층에 지상 17~25층 11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60㎡ 140세대와 84㎡ 776세대를 합해 총 916세대입니다.
분양가격은 전용면적 60㎡이 1억8,500만 원, 84㎡는 2억3,500~2억4,000만 원 선입니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아파트는 내년 1월 입주할 수 있는 후분양 아파트로 오는 21일부터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단지 옆에는 율곡천과 율곡천수변생태공원 등 약 99만m2의 자연녹지가 있고 2개의 유치원과 운곡초, 율곡초·중·고교 등 7개 학교가 있습니다.
경북혁신도시는 경부고속철도(
KTX김천구미역), 경부고속도로(동김천IC) 등 광역 교통망의 정비와 함께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12개 공공 기관이 이전을 마친 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