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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합병상장 심사청구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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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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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속기와 핵융합 제어기술 전문기업인 모비스가 하나금융8호스펙과의 합병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에서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 8호스펙은 오늘부터 거래가 재개돼 본격적인 합병 상장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모비스는 2000년 삼성전자에 영상단말기 등 IT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설립된 이후 2010년 기초과학 거대 시설물 제어용 표준 소프트웨어인 EPICS기반의 가속기 제어시스템과 핵융합발전로 제어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검증 받았습니다.

    세계 최초의 인공태양 개발 프로젝트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개발 프로젝트의 제어시스템 부문에서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하며 2012년부터 핵융합실험로의 뇌에 해당하는 중앙제어시스템, 비상시 대응을 위한 인터락시스템, 핵융합실험로의 심장인 토카막에 공급되는 전원을 제어하는 전원장치 마스터제어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사업은 유럽연합,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 한국 등 7개국이 참여하여 프랑스 카다라쉬지역에 건설하고 있는 대규모 국제 프로젝트로 2025년까지 완공하여 2040년부터는 점진적으로 화력발전과 원자력발전을 핵융합발전으로 대체 할 예정입니다.
    모비스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참여를 통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향후 많은 추가 프로젝트에 참여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지헌 모비스 대표이사는 "이번 합병상장을 통해 그동안 모비스가 개발한 빅사이언스 구축물 제어설계 시스템과 축적된 빅데이터를 통해 지능형제어솔루션 연구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은 향후 여러 산업분야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며,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모비스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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