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이 자신만의 추위 극복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를 통해 11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추위 극복법에 대해 "추위에는 에너지가 중요하다. 기운을 올리고 싶으면 콧방울을 의식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생각만으로 코끝에 기운이 모이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손을 강하게 맞붙게 한 후 붙였다 뗐다를 서너 번 반복하는 게 좋다"며 "손을 뒤통수에 대고 누르면 척추까지 시원한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
특히 "겨울에는 추워서 작품을 안 했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난 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김재원을 비롯해 이수경, 김선영, 황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