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뉴욕 지하철 탄 반기문··지하철카드 10달러 충전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지하철을 탔다.

세계 도처에서 일반인의 근접이 차단되는 `철통경호`를 받는 유엔 사무총장으로서는 극히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는 대목이다.



<13일(현지시간) 오후 뉴욕 지하철을 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유엔 제공 사진>

반 총장은 이날 오후 맨해튼 남부에 있는 뉴욕시청으로 빌 더블라지오 시장을 만나러 가는 방법으로 지하철을 선택했다.

뉴욕 지하철 4호선을 타고 뉴욕 유엔본부 인근의 그랜드센트럴 역에서 시청역까지 9개 정류장, 20분 정도를 이동했다.

반 총장은 4.79달러가 남은 뉴욕 지하철카드 `메트로카드`에 10달러를 더 넣고 충전하기도 했다.

반 총장은 2014년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를 앞두고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을 만나러 갈 때 환경을 보호한다는 의미에서 지하철을 한 번 탄 적이 있다.

그러나 반 총장이 내년 1월 귀국 후 대선 출마를 모색하는 상황이어서 대중 정치인으로서 시민들과의 접촉면을 늘리려는 행보라는 관측도 일부 제기된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