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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 FOMC 결과 앞두고 또 사상 최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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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 FOMC 결과 앞두고 또 사상 최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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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전망 속에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날보다 0.58% 오른 19,911.21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0.65% 상승한 2,271.72에, 기술중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95% 상승한 5463.83에 각각 장을 마쳤습니다.

개장부터 다우와 S&P500지수가 신고점을 새로 썼고, 장중 한때 다우지수는 IBM과 애플 등 대형주 랠리에 힘입어 20,000선에 근접하기도 했습니다.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감세, 인프라 투자 확대, 규제완화 등 기업 친화 정책 기대감에 상승 랠리를 줄곧 펼쳐오고 있습니다.

이날 미 연준은 이틀간의 일정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돌입했으며, 한국시간으로 15일 오전 4시쯤 금리 결정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사실상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재닛 옐런의 기자회견 발언을 통해 2017년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월가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미 연준의 `점진적 기준금리 인상` 정책이 당분간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지만, 단기 금리 인상과 달러화 강세가 위험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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