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토크쇼 택시` 일본인 배우 유민, 윤손하 편 방송을 앞두고 윤손하가 절친한 동생 유민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윤손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고…짧은 시간에 이 얘기 저 얘기로 뒤죽박죽. 촬영이 끝나고서야 정작 하고 싶은 얘기들을 못 한듯한 아쉬움도 있었지만, 따뜻하고 즐겁게 봐주세요. 예쁜 동생 유민이와 함께여서 즐거웠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최근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 윤손하와 유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변함없이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서로의 이름을 손으로 가리키며 다정한 사이를 뽐냈다.
또 윤손하는 유민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며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각자 크리스마스트리와 산타 모자 머리띠를 착용한 채 밝은 미소와 함께 브이(V)를 그리는 등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과 함께 윤손하는 "사랑스러운 유민이와 미리 크리스마스. 소소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 한국어 일본어 짬뽕으로… 그래도 대화가 되니 우정에는 국경이 없는 듯. 소중한 친구와 추억"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윤손하와 유민이 출연한다. 이들은 한·일 양국에 진출한 1세대 외국인 스타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전성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밖에도 활발한 한국활동을 접고 고국행 티켓을 끊을 수밖에 없었던 유민의 안타까운 사연까지 전해져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13일) 저녁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