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연수가 괌에서 바다낚시에 도전했다.
13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의 즉흥 여행지 괌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거제 여행에서 함께 새벽 바다낚시를 떠났던 이연수와 권선국이 참치낚시를 위해 다시 뭉칠 예정이다.
이번엔 낚시 마니아 구본승도 함께해 이들의 낚시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괌 여행의 둘째 날 아침이 밝자 부둣가를 찾은 세 사람은 만선을 꿈꾸며 바다로 향했다.
첫 월척은 낚시 선배인 권선국과 구본승에게로 돌아갔다. 대어의 힘에 못 이겨 권선국에 구본승까지 합세해서 얻은 쾌거였다. 이어 얼마 지나지 않아 찾아온 입질에 낚시 새내기 이연수는 혼자만의 힘으로 월척을 낚는 데 성공하며 청출어람의 면모를 자랑했다.
짜릿한 손맛에 감탄한 이연수는 시종일관 즐거워하며 바다낚시 매력에 푹 빠진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편 낚시 배에 오른 구본승은 괌 현지인 선장에게 능숙한 영어 실력으로 질문하는 등 여태껏 보여주지 않았던 지적인 매력을 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