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말 입주 예정인 `대부도 오션시티 종합어시장`이 상가 분양 임대 진행 소식을 전했다.
이 종합어시장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844-5 일대에 지하1층~지상 3층 2개동 108개 호실의 대규모로 조성되며, 수산물 도소매 타운과 전문식당 및 휴식, 레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먼저 1층에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수산물 도소매 타운 `현대식 종합어시장`이, 2층과 3층에는 각각 수산물 전문식당 및 편의시설, 휴식/레저공간(노래방, 카페 등)이 갖춰진다.
대부도 대규모 오션시티 종합어시장 측은 원활한 회센터 운영을 위해 해산물 신선도 향상이 중요한 만큼 산지직항 방식의 신속한 유통 물류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안산, 화성권 최대 유입인구를 비롯한 전국 단위 방문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차량 약 1,2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영주차시설을 확보하기도 했다.
시행사 ㈜현대바우알앤디 관계자는 "대부도 최대규모 오션시티 종합어시장은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수산물 구입부터 휴식까지 한 곳에서 모두 가능하게 하여 4계절 방문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지 인근에 바다향기 테마파크와 방아머리 해수욕장, 캠핑장 등 안산 대표 관광지가 자리잡은 만큼 가족여행, 젊은 세대의 데이트코스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2019년까지 대부도 방아머리 일대를 마리나항, 호텔 등을 갖춘 복합 해양관광단지로 개발할 예정인 만큼 입주까지 꾸준한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바우알앤디는 1층 계약 시 1년간 임대 보장이 확정되는 조건으로 분양할 방침이다.
분양 문의는 대부도 오션시티 종합어시장 홈페이지에서 전화 또는 예약 후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