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2.10

  • 3.46
  • 0.14%
코스닥

718.29

  • 0.33
  • 0.05%
1/4

이세영, 'B1A4 성추행 논란' 결국 경찰조사…'SNL'도 하차?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남자 아이돌 성희롱 논란에 휘말린 개그우먼 이세영(27)이 경찰조사를 받게 됐다.

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세영은 최근 논란이 된 B1A4 성추행 논란과 관련, 서울마포경찰서에서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tvN 성인 코미디 프로그램 `SNL코리아`에 고정 출연 중인 이세영은 지난 26일 온라인에 `B1A4 캐스팅 비화` 영상이 공개된 후 성희롱 논란에 휘말렸다.

영상에는 이세영을 비롯한 SNL코리아 여성 멤버들이 호스트로 초청돼 인사하는 아이돌 보이그룹 B1A4 멤버들에게 반기며 달려들자 당황한 B1A4 멤버들이 주요 부위를 가리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영상이 `성추행 논란`으로 번지자 이세영은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필 편지 등을 통해 정식 사과했다.

`SNL코리아` 제작진도 해당 영상을 공개해 물의를 일으킨 제작진의 책임이 더 크다며 두 차례 걸쳐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경찰에서 연락을 받은 것은 없다"면서도 "만약 조사가 진행된다면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세영은 물의를 일으킨 만큼 출연중인 `SNL코리아`에도 당분간 출연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