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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전동석, '슬픔+몽환' 가면 벗은 팬텀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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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전동석, `슬픔+몽환` 가면 벗은 팬텀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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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전동석이 뮤지켤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뮤지컬 `팬텀(PHANTOM)`의 주인공 전동석이 국내 유일의 뮤지컬 전문지 ‘더 뮤지컬’ 12월호 표지를 장식하며 2016 뮤지컬계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의 입지를 알렸다.


    `더 뮤지컬`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전동석은 옐로우 톤의 화보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슬픔을 간직한 듯한 눈빛으로 자연스레 팬텀을 떠올리게 했다. 작품 속 캐릭터 특성상 무대 위에서 가면을 쓰고 얼굴을 한 차례도 드러내지 않기에 전동석의 화보 컷은 팬텀의 얼굴처럼 느껴지기도.

    화보 촬영 현장에서 전동석은 다양한 포즈와 깊은 눈빛으로 매 컷마다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해졌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동석은 `팬텀`에 대해 "음악을 들을수록 팬텀의 인간적인 모습에 마음이 끌렸다"며, "처음 `팬텀`을 봤을 때 느낀 감동을 잊지 않고 있다. 제가 받은 감동을 전해드리기 위해 정말 많이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게했다.


    또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롱런 하는 배우, ‘계속 보고 싶은 배우’로 오래오래 무대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답하며 무대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동석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팬텀`은 세계적인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Le Fantome de l`Opera)`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극중 전동석은 흉측한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채 오페라극장 지하에서 숨어사는 슬픈 운명을 가진 인물 팬텀 역을 맡았다. 지난 11월 26일 첫 공연 이후 전동석만의 색으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동팬텀`으로 불리고 있다. 공연은 2017년 2월 26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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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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