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전 의원이 폭탄 발언을 예고했다.
30일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이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주제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내용을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건 당시 7시간 국정 공백의 비밀, 청와대에서 비아그라, 태반주사 구매 논란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근 최순실 일가의 운전기사 김 씨는 박근혜 대통령을 가르켜 "저 사람은 아무것도 못한다"며 "정신, 마음하고 영혼까지 다 빼앗겨 버렸다"고 증언했다.
또 세월호 7시간의 비밀에 대한 단서가 담겨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故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비망록이 공개될 예정이다.
정두언 전 의원은 "저는 오늘 폭탄발언을 하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의 발언에 모두가 경악했고 정두언 전 의원은 "진실을 말할 때가 가장 위험할 때"라고 말한다. 과연 정두언 전 의원의 폭탄발언은 무슨 내용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