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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대대적 조직개편…주요 사업부문 통합·WM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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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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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이 업황 부진을 극복하고 미래 경영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 조직개편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먼저 대신증권은 기존의 홀세일사업단과 트레이딩센터를 통합해 상품중개와 운용, 세일즈까지 일원화하는 `솔루션&프로덕트(Solution&Product)사업단`을 신설했습니다.
    신설된 사업단에서는 채권 ·외환 ·상품(FICC), 주식, 대안투자(AI), 대차거래 등 다양한 금융상품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또 대신증권은 자금시장 흐름이 액티브 시장에서 패시브 시장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패시브솔루션 본부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자산관리(WM) 부문 강화를 위한 리테일·리서치 재정비 작업도 들어갔습니다.
    리테일은 WM부문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강화를 위해 금융상품 소싱 및 세일즈 기능과 고액자산가(HNW) 부문 마케팅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며, 리서치 부문은 그 동안 중점을 두었던 기관투자자 중심의 홀세일 리서치에서 벗어나 WM중심의 리서치로 전환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대신증권은 "주식 중심의 리서치자료에서 벗어나 금융상품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투자의견 제시방법을 변화시키는 등 리테일 투자자 중심으로 리서치 부문을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호중 경영기획실장은 “미래 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조직 재구축 차원에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라며 “이번 조직개편의 키워드인 ‘빠른 조직, 효율성 강화, 시너지 창출’을 통해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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