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빈, '반반 무 많이' 신곡 발표…힐링곡으로 감성 저격

가수 인빈이 신곡 `반반 무 많이`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지난 해 ‘연애의 목적’으로 첫 데뷔 신고식을 치렀던 정인빈은 인빈으로 이름을 바꾸고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6번째 싱글 ‘반반 무 많이’를 전격 공개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신곡 ‘반반 무 많이’는 인빈의 친동생 혜빈이 피쳐링으로 나선 듀엣곡으로 알려져 악동뮤지션을 잇는 남매 듀오의 저력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혜빈이 직접 작사 및 작곡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한 신곡 ‘반반 무 많이’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일상 속 소박한 가사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힐링곡의 진수를 전한다.

산뜻한 피아노 사운드로 시작되어 톡톡 튀는 신스 사운드로 매력을 높인 ‘반반 무 많이’는 부드러우면서도 로맨틱한 인빈의 음색에 맑고 순수한 느낌을 더한 혜빈의 목소리가 따뜻한 어울림을 만들어낸다.

피처링에 참여한 혜빈은 인빈의 곡인 `엄마 그 이름`, `별 하늘`의 작사 및 작곡, `angel`, `Stay With Me`의 작사에 참여하며 지속적으로 지원 사격을 톡톡히 해온 것으로 알려져 남매의 본격적인 의기투합이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인빈은 신곡 `반반 무 많이` 발표 후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지속적으로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