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58

  • 2.28
  • 0.09%
코스닥

681.19

  • 0.37
  • 0.05%
1/3

박 대통령, 김현웅 법무 사표 수리…최재경 민정은 보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박근혜 대통령이 김현웅 법무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동반 사의를 표명한 최재경 민정수석의 사표는 보류됐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현웅 장관은 박 대통령을 최순실 게이트의 공범으로 피의자 입건한 검찰의 중간수사 발표 직후 도의적 책임을 지고 "지금 상황에서는 사직하는 게 도리"라며 21일 사직서를 냈다.

박 대통령의 만류에도 김 장관이 사퇴의사를 고수하면서 사의 표명 1주일만에 결국 사표를 수리했고, 최 수석 또한 사퇴의사를 접지 않고 있어 `반려` 가 아닌 `보류`로 일단 발표한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수사에 이어 특검과 탄핵을 앞둔 상황에서 사정 라인 붕괴가 현실화된 것으로 앞으로 다른 장관들의 연쇄 이탈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