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 5개월간 진행한 `H-옴부즈맨` 프로그램의 마지막인 `현대자동차 H-옴부즈맨 페스티벌`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최종 고객제안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H-옴부즈맨`은
현대차가 제품,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해 고객의 의견을 듣고, 이에 대해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 방안을 만들어가는 고객 소통 프로그램입니다.
`H-옴부즈맨 페스티벌`은 지난달 29일 `H-옴부즈맨 발표회`에서 선정된 각 주제별 우수 제안 4팀의 아이디어를 고객들과 함께 듣는 자리로 오는 12월 10일 건국대학교에 위치한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각 주제별 전문가 멘토로 활동한 데니스홍 교수(UCLA 기계항공공학), 송길영 부사장(다음소프트), 홍성태 교수(한양대학교 경영학), 이동철 소장(하이엔드캠프)이 특별 강연을 진행합니다.
이 외에도 현대자동차는 `현대자동차에게 묻는다` 부스를 운영해 마케팅, 판매/서비스, 상품 등에 관해 궁금한 점을 현대차 임직원들에게 1:1로 묻고 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참가 학생들과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최종 페스티벌에 앞서 27일부터 온라인 사전 투표를 진행하고, `H-옴부즈맨 페스티벌` 당일 현장 참가자들 평가를 합산해 최종 우수 제안 1팀을 선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