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승 부동산가치투자연구소 소장은 "30년 후에는 사람들이 아파트보다 일반단독이나 타운하우스 등 주택을 더 선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철승 소장은 26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7 부동산시장 대전망`에 참석해 "30년 후에는 아파트가 반 이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독 주택을 선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20년 내에 핵심지역의 경우 현 시세의 100% 이상 상승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습니다.
양 소장은 "가구 유형도 1~2인 가구 중심으로 변화해 역세권의 중소형 아파트나 오피스텔 투자도 접근해볼만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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