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 KEB하나은행 부동산자문센터장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금리인상 여부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센터장은 26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2017 부동산시장 대전망` 세미나에서 "수익형 부동산은 어떤 정부정책도 따라가지 않는다"며 "대신 금리인상에 가장 민감하다. 이를 꼭 살펴봐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이 불안을 가지고 있다"며 "하지만 부동산 시장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진다면 불안감에 떨던 투자자들이 부동산 시장으로 들어온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금리인상을 주시할 필요는 있지만 외국자본의 눈치를 보기때문에 단기적으로 급등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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