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지난 25일 공개한 `e편한세상 밀양강` 견본주택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다녀가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인기 요인으로는 밀양강변 조망이 가능한 우수 입지인데다 대림산업만의 특화 상품설계, 합리적인 분양가,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료확장,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한 점 등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작년 말에 분양한 `e편한세상 밀양삼문` 낙첨자까지 몰리면서 분위기는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 실제로 작년 12월에 분양한 `e편한세상 밀양삼문`은 1순위 청약에서 11.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약도 조기에 마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밀양에 위치한 한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e편한세상 밀양삼문`의 경우 분양권 프리미엄이 수천만원까지 붙어 거래되고 있는 만큼 이번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밀양강`에도 투자수요가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밀양강`은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 112㎡ 총 44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 84㎡A 248가구, △ 84㎡B 111가구, △ 84㎡C 55가구, △112㎡ 27가구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비율이 약 94%를 차지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일, 계약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견본주택은 경남 밀양시 내이동 1406-8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