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82.52

  • 46.00
  • 1.74%
코스닥

844.72

  • 4.74
  • 0.56%
1/2

"채숨쉴·정유년(年)" 산이 '나쁜X' 가사 속 킬링파트 '폭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채숨쉴·정유년(年)" 산이 `나쁜X` 가사 속 킬링파트 `폭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산이의 신곡 `나쁜 X(Bad Year)`가 의미심장한 가사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산이가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나쁜 X`은 나쁜 연인을 향한 증오하는 마음을 담았다. 그러나 최순실 사태로 혼란에 빠진 현 시국과도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듯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산이의 `나쁜 X`의 가사중 시국을 빗댄 듯한 구절을 살펴보면 `채 숨 쉴`, `정유년은 빨간 닭의 해다`, `이러려고 믿었나`라는 등 최순실과 딸 정유라,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내용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특히 `정유년은 빨간 닭의 해다`라는 가사는 누리꾼들로부터 "소름 돋는다", "이런 게 진짜 힙합", "가사 대박이다", "굉장한 라임"이라는 등의 찬사를 받고 있다.

`나쁜 X` 가사 일부분.

올핸 참 별일이 많았어 / 단연 제일 나쁜 건 / 하... 야... 내가 이러려고 믿었나 널 넌 / 네 입으로 뱉은 약속 / 매번 깨고 바꿔라 좀 레퍼토리 / 심지어 옆에 알고 보니 / 있었지 딴 놈 / 넌 그저 꼭두각시 / 마리오네트였을 뿐이라고 / 병신년아 빨리 끝나 제발 / 정유년은 빨간 닭의 해다 / 그저 편히 싹 맡긴 채 숨 쉴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