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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최재우, 김연아 조롱 논란까지… "Nice" 무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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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와 김연아가 늘품체조와 관련해 상반된 경우로 이름을 올리면서 과거 그가 김연아를 겨냥한 발언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4년 최재우는 김연아와 찍은 인증샷을 올린 후 이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게재했다.

이어 그는 김연아를 겨냥한 듯 "아침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진이 있지만 난 이게 더 좋다"라는 글과 함께 손연재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글에 손연재는 "ㅋ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달았고, 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당시 IB스포츠)가 "Nice"라는 댓글을 게재했다.

이 게시물이 온라인상으로 퍼지며 논란이 거세지자 최재우는 "내가 연재한테 부탁했다. 오해하지 말아 달라"라는 내용의 글로 게시물을 수정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공교롭게도 김연아의 행적에 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해온 소속사에 같이 몸 담고 있어 그 의도성에 관한 의심이 쉽게 가라앉지 않은 바 있다.

한편, 김연아는 최순실의 최측근 차은택과 문화체육관광부의 합작품인 늘품체조 홍보를 돕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위 `찍힌`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연아는 2014년 늘품체조 시연회를 앞두고 참석 요청을 받았지만,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유스올림픽 홍보로 바쁜 일정을 이유로 거절한 바 있다.

반면 손연재는 늘픔체조 시연회에 참석한 이후 3년 연속 대한체육회의 최우수상, 대상을 수상하면서 팬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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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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