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막바지 분양 시장의 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부동산 수요층의 세심한 옥석가리기가
한창이다. 이러한 알짜 입지 중 택지지구 내 아파트는 희소가치와 프리미엄 기대심리가 높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한, 택지지구는 주거시설과 함께 편의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계획도시로 개발돼 주거지로서의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변 아파트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해 신혼부부수요자들이나 젊은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진다.
택지지구는 교육열까지 높다.
신흥 주거지역에 신흥 명문 중-고교가 잇따라 개교하면서 교육열이 높은 30~40대 수요자들이 신도시-택지지구에 몰리고 있는 것. 양호한 학군으로 부동산 시세도 덩달아 널뛰기도 한다.
이러한 대표 지역으로는 수도권 지역 중에서도 평택을 꼽을 수 있다. 평택은 많은 택지지구를 개발중에 있으며, 신촌지구, 현화지구, 소사지구, 세교지구, 등이 주요 택지지구를 이루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분양 물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알짜 아파트를 찾기 위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택지지구가 많은 수도권의 경우 서울과의 접근성이 양호할 뿐만 아니라 교통,교육,생활편의시설 등 각종 기반기설이 체계적으로 갖춰지는데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공급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보니 분양 단지마다 청약자들이 몰려든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456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공급하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가 택지지구 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 단지는 지구 내에 공원, 상업시설, 공공용지 부지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여건도 갖춰진다. 지구 내 유치원-초-중교와 단지 인근에 대치동 명문 학원 타운 유치가 확정 돼 수준높은 교육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신촌지구가 위치한 평택시의 개발호재 건으로 인해 큰 개발호재를 얻고 있다. 신촌지구의 인근에 위치한 삼성고덕산업단지는 395만㎡부지 규모에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차세대 반도체 및 바이오, 의료기기 업종과 관련된 생산라인으로 고용인력만 약 4만5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 돼 기대가 높은 곳이다.
교통 개발호재도 큰 이슈다. 수서발 고속전철(SRT)도 올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고속전철은 서울 강남 수서역에서 출발해
화성(동탄역), 평택(지제역)을 거쳐 부산, 광주와 전남 목포시로 향한다. SRT가 개통되면 지제역에서 수서역까지 거리가 약 18분으로 단축되며, 무정차로 달리면 수서역∼부산 2시간 10분대, 수서역∼목포 1시간 50분대로 예상된다. 그간 경기도 평택에서 서울까지 1시간 넘게 걸렸던 열차시간이 1~2 정거장이면 바로 강남으로 이어질 수 있어 평택시민들의 교통망은 더욱 확충 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 시기 즈음에는 SRT 평택 지제역(올해 12월 개통 예정)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단지에서 SRT 평택 지제역까지는 차로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입주민들에게 내부적으로도 훌륭한 환경을 제공한다. 타 단지와는 다른 커뮤니티 시설로 단지를 특화시켰다. 여가를 위한 맘스카페, 육아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키즈캠핑파크, 키즈물놀이터 등 평택 최초로 커뮤니티시설에 `맘스&키즈 특화커뮤니티`를 커뮤니티시설에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 내 가사노동으로 지친 엄마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맘스사우나를 비롯해 평택맘들의 자기개발과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이웃과 어울릴 수 있는 장소인 맘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동문건설의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456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급 물량은 3개 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총 2803가구로 이뤄졌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 일대에 위치하며, 현재 미계약 가구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