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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치밀 때 좋은 체조, 쟁기-골반 요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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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치밀 때 좋은 체조가 주목을 끈다.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쟁기 자세가 손꼽힌다.

과거 방송된 온스타일 ‘더 바디 쇼’에서는 유승옥이 ‘쟁기 자세’를 선보였다.

쟁기 자세는 목과 어깨 근육을 이완하기 때문에 두피까지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탈모 예방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쟁기 동작은 비교적 간단하다.

누운 자세에서 두 다리를 붙이고 팔은 지면에 댄다. 이어 다리를 90도 들어올린다. 두 다리를 머리 뒤로 넘겨 발끝이 바닥에 닿도록 한다. 복근의 힘으로 두 다리를 넘기는 것이 중요하다.

혈액 순환이 충분히 될 수 있도록 2~3분 멈춘 다음, 등과 허리, 다리의 순서로 천천히 바닥에 내려놓는다.

한편, 골반 강화법도 주목받고 있다.

골반은 허리와 함께 인체의 균형에 해당하는 부위다. 틀어지면 전신 통증을 동반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시카 강사가 전수한 운동법은 간단하다.

먼저 양반다리로 앉는다. 오른쪽 다리를 바깥쪽으로 접는다. 무릎과 발목이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왼쪽 발바닥을 오른쪽 무릎에 댄다.

양손을 머리 뒤로 깍지 낀 뒤 하복부에 힘을 준다. 가슴을 열고 다리 뺀 쪽으로 허리(옆구리)를 기울인다. 이 때 엉덩이가 뜨면 안된다. 이와 함께 호흡을 한다. 다리가 올라가거나 엉덩어기 뜰 경우 골반에 힘이 없다는 증거다.

반대로 한다. 호흡 유지가 중요하다. 이 운동을 꾸준히 하면 골반 강화에 도움을 준다.

(사진=온스타일 더 바디 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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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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