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증권의 합병을 앞두고 1,154억원의 주식매수청구권이 행사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래에셋대우는 미래에셋증권과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가 956만 6,024주의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했다며, 매수대금은 약 716억 4,710만 원이라고 18일 공시했습니다.
미래에셋대우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주당 가격은 보통주 1주당 7,999원, 우선주는 5,989원이며 대금 지급일은 다음달 21일입니다.
미래에셋증권도 이날 미래에셋대우와 합병에 반대한 주주가 187만 2,799주의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의 합병에 반대한 이번 주식매수청구권 매수대금은 약 437억 7,106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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