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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니엘, ‘탈모’ 고백에 응원봇물…팬들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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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비투비 멤버 프니엘이 용기있는 고백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프니엘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실검 1위 처음이다. 고마워요”라며 “건강에는 문제없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프니엘은 “지금까지 숨기고 거짓말해서 죄송하다”면서 “응원하고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비투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해요!”라고 덧붙였다.

팬들은 전날 출연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민머리를 공개한 프니엘에게 “솔직해서 더 멋지다”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프니엘은 ‘안녕하세요’를 통해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카락 70%가 빠졌으며, 이 때문에 늘 모자를 썼다고 고백했다.

프니엘은 “병원에서도 머리카락이 다시 날지 확신할 수 없다고 했다. 이젠 고백하고 당당히 모자를 벗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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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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