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현대홈쇼핑, 업계 최초 명품잡화 전용 항온항습창고 구축

관련종목

2024-12-14 17:32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현대홈쇼핑이 물류시스템 보강을 통해 상품 품질 관리 강화에 나섭니다.

    현대홈쇼핑은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현대홈쇼핑 물류센터 내에 153평 규모의 해외명품잡화 전용 창고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구축한 해외명품잡화 전용 창고는 ‘항온항습’이 가능한 창고로, 온도를 15~ 25°C, 습도를 15~40%로 일정하게 유지시켜 고가의 가방이나 지갑의 부식, 변색, 변형 등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밖에도 현대홈쇼핑은 창고 전담관리자를 선정하는 등 상품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매뉴얼을 신설했습니다.

    가방류의 경우 가죽 눌림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박스를 개봉한 후 부직포 상태로 세워 보관하고, 지갑류나 시계류의 경우 박스를 개봉하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는 등 상품별로 보관 방법을 달리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한다는 설명입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최대 1만8,000개 상품 보관이 가능한 해외명품잡화 전용 창고를 구축해, 맞춤형 상품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품 보관과 관리 매뉴얼을 별도로 작성해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