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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대응 범부처 사업단 구축…3년간 423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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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세먼지 대응 기술개발을 위한 범부처 단일 사업단을 꾸리고 내년부터 3년 동안 423억 원을 투자합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환경부, 보건복지부는 미세먼지 대응 연구개발 역량을 한 데 모으고 중복 투자를 막기 위해 그간 부처별·사업별로 나뉘어져 있던 미세먼지 관련 연구들을 하나의 사업단에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출범 이후 범부처 사업단은 먼저 항공 관측과 원격 탐사,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ICT 기술들을 동원해 미세먼지 발생·유입 과정부터 측정·예보, 집진·저감과 보호·대응까지 기술개발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또 미세먼지 대응과 관련 신기술을 개발에 민관이 힘을 합치는 한편 산업화와 해외 기술협력·진출에도 함께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8월 정부는 미세먼지 대응 기술개발을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로 정하고 오는 2023년까지 공장과 발전소 등에서의 초미세먼지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47조 원 규모의 미세먼지 신시장 창출을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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