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제조 전문 기업인 스맥이 11일 분기보고서 제출을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32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54% 증가했습니다.
전년동기 대비론 각각 17%, 58% 증가한 수칩니다.
누적기준으로는 매출액 732억원,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대비 25% 매출이 감소한 상반기와 비교해선 하반기 실적이 확실히 턴어라운드 하는 모습입니다.
최영섭 스맥 대표는 "경기 침체에도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이 실적개선으로 이어졌다"며 "4분기 수준잔량을 감안하면 올해도 지속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마케팅활동을 활발히 해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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