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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순정만화 주인공이 그대로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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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아스트로가 세 번째 미니앨범 ’어텀 스토리(Autumn stor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성공리에 마쳤다.

아스트로는 9일 서울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쇼케이스에서 가을 추억 속 여심을 흔드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새 앨범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아스트로는 새 앨범 수록곡 중 서정적 분위기의 ’사랑이’ 무대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고백’ 뮤직비디오 및 퍼포먼스 무대로 새 앨범 컴백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먼저 이번 쇼케이스에서 선 공개된 ‘고백’ 뮤직비디오에서 아스트로는 만화를 찢고 나온 소년들로 변신해 판타지적인 감성을 자극했다. 가을을 배경으로 한 계절의 낭만과 순수한 첫사랑을 담은 아름다운 뮤직비디오는 ‘첫사랑돌’로서 아스트로의 모습을 부각시켰다.

특히 얼굴 천재 ‘차은우’가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해 소녀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슬픈 로맨스를 그려내는 등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아스트로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뮤비 속 컨셉인 ‘만찢남‘을 그대로 무대에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만화로 그려진 멤버들의 대형 현수막이 내려감과 동시에 아스트로가 등장해 순정만화 속에서 직접 살아나오는 듯한 이색적인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고백‘ 퍼포먼스 무대에서는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버건디 컬러의 교복 맵시를 뽐내며 풋풋함을 선사했다. 여기에 ‘너 오늘부터 내 꺼 할래‘ 등 돌직구 고백 메시지가 담긴 팝 댄스 곡으로 설레임을 유발해 한층 더 소년미가 깊어진 ‘첫사랑돌‘ 매력을 발산했다.

아스트로는 “세 번째 미니앨범은 아스트로만의 청량감과 더불어 가을을 맞아 사랑에 설레는 남자의 모습을 그렸다”며 “올해 목표인 신인상을 향해 세 번째 앨범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컴백 쇼케이스를 마무리한 아스트로는 오늘 밤 11시 V앱 생방송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통해 전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10일 자정 공개되는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스트로는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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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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