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입지, 특화 상품설계 등이 단기간 완판(완전판매) 이끌어
금강주택이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B-7블록에 짓는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II`가 닷새만에 계약을 마감하며 다시 한번 저력을 발휘했다. 우수한 입지와 특화 상품설계 등이 주택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는 분석이다. 앞서 금강주택은 지난 8월 분양한 1차 분도 닷새만에 계약을 마감한 바 있다.
이런 `완판`은 이미 예견됐었다. 견본주택 개관 3일 간 총 5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어 1순위 청약에서는 총 979가구 모집(특별공급 325가구 제외)에 8660명이 신청해 평균 8.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강주택 분양관계자는 "성공적으로 계약까지 마감한데는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서도 한강조망이 가능한 우수한 입지에 위치한데다, 단지 앞으로 초등학교가 위치한점, 5베이, 안방 룸테라스의 특화된 상품설계 등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예비 입주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로 짓겠다"고 말했다.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는 지하 2층~지상 30층, 15개 동, 전용면적 79·84㎡, 총 1304가구로 공급됐다. 전용면적별 세부 가구 수는 p79㎡ 94가구, p84㎡(A?B타입) 1210가구로 전 주택형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한편, 11.3 부동산 대책에 따라 앞서 분양한 단지들은 규제에 적용을 받지 않는 만큼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 가운동 236번지(가운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