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K리그 3관왕 정조국, 고백 눈길 "내 입으로 20골 넣겠다고 한 적은 없는데…"

K리그 3관왕 정조국, 20골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K리그 3관왕 정조국, 고백 눈길 "내 입으로 20골 넣겠다고 한 적은 없는데…"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축구선수 정조국(광주FC)이 K리그 클래식 3관왕을 차지했다.

    이미 리그 득점왕에 오른 정조국은 8일 열린 2016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MVP를 차지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즌 광주로 이적하며 새 유니폼을 입게 된 정조국은 이적 첫해 20골을 기록하며 생애 첫 득점왕에 올랐다.

    정조국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목표였던 20골을 달성한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내 입으로 20골을 넣겠다고 말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20골은 그 정도 넣으면 득점왕을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얘기한 것"이라며 "어쨌든 약속을 지키게 돼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자신이 MVP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 "욕심이 과하면 체한다. 이 자리에 온 것만으로 너무 감사하고 즐겁다"고 밝혔지만 베스트11에 이어 MVP마저 차지하며 함께 참석한 아내 김성은과 기쁨을 누리게 됐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