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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 추워"…수도권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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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8일 수도권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기온이 크게 내려간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대폭 하강해 출근길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기 북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전 5시 현재 서울 4.9도, 인천 5.5도, 수원 5.6도, 춘천 8.4도, 강릉 12.5도, 대전 8.9도, 전주 9.4도, 광주 10.5도, 제주 14.4도, 대구 12.9도, 부산 13.9도, 울산 12.7도를 기록 중이다.

낮 기온은 7도에서 16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기상청은 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 낮 기온이 10도 내외에 머물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9일부터는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산간과 내륙에는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충청과 남부지방은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낮부터 가끔 비(강원 산간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70%)가 내리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남해 앞바다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다음날까지 동해안에는 너울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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