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김소혜가 드라마 ‘언제나 봄날’의 포스터 촬영현장 컷을 공개했다.
MBC 일일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집안도 좋고 외모까지 출중한 야무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배우 김소혜가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김소혜가 연기하고 있는 주세은은 어린 나이에 제 손으로 자신의 운명을 바꾸며 가난한 부모님을 등지고 부잣집 양 딸을 자처하며 부족함 없이 자란 계산적인 인물이다. 김소혜는 포스터 촬영에서 레드 톤의 원피스와 살구빛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하며 주세은의 캐릭터와 완벽히 부합하는 럭셔리한 패션을 뽐내 더욱 화제를 모았다.
김소혜는 "주세은은 많은 사연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악역으로 보이지만 내면에 가지고 있는 상처도 큰 만큼 캐릭터가 잘 묻어날 수 있도록 집중하며 준비하고 있다.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언제나 봄날’은 조건을 쫓는 사랑과 순수한 사랑의 대비를 통해 요즘 젊은 세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세태를 현실적으로 조명하고 사랑과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