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속되고 있는 저금리 기조에 투자자들은 은행이자로 수익을 기대하기보다는 미래가치가 확실한 단지를 찾는 분위기라 불황에도 흔들림이 없는 대기업이 위치한 지역의 부동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기업이 들어서는 곳은 해당 기업의 상주인력을 포함해 계열사, 협력사 등 풍부한 배후수요와 꾸준한 인구유입으로 집값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직장과 거리가 가까운 만큼 출퇴근이 용이하고 도시기반시설과 함께 상권 활성화 등 각종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실제 대기업 직주근접에 대한 선호도는 집값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울산광역시는 북구모듈화 일반산업단지 효문공업단지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인근 미포 및 온산국가산업단지 등 다수의 대기업 산업단지들이 입주해 있는 지역으로 불황에도 울산광역시의 시세는 소폭상승 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기업을 배후수요로 가진다는 것은 고소득층이 지역에 많다는 뜻으로 주택구매력과 구매욕구 모두 높다는 의미”라며 “대기업을 유치한 지역의 분양시장은 경기 영향을 덜 받고, 임대수요도 많아 여전히 블루칩이다”고 전망했다.
이렇듯 대기업과 산업단지 직주근접 단지의 인기가 식지 않는 가운데 제일건설(주)이 오는 11월 ‘송정지구 B4블록 제일풍경채’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송정지구 B4블록 제일풍경채’는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지구 B4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21~25층 7개동 △전용 84㎡A 466가구 △84㎡B 208가구 △84㎡C 92가구 등 총 76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울산광역시 북구는 신흥개발지역으로 주거 및 산업인프라가 지속적으로 확충될 예정으로 풍부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또한 울산의 주요산업단지의 대표적인 배후주거단지인 남구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대체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송정지구는 북구 최대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원도심에 비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도심과의 접근성이 우수해 신흥개발지역으로 투자자 및 실수요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이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각각 신설 예정되어 도보통학이 가능할 뿐 아니라 별동 어린이집도 들어서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원하는 학부모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7번국도와 산업로, 북부순환도로가 인접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울산공항이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오토밸리로 송정IC(예정) 초입에 위치하여 울산 내 주요 산업단지로의 통근도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또한 동해남부선 송정역(예정), 청량리에서 송정까지 연결되는 중앙선 ITX열차 연결이 추진되는 등 대형 교통호재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울산 시내 구 도심권으로의 접근도 용이해 이미 형성된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동화산과 무룡산 조망(일부세대)이 가능하며 약 27만㎡의 박상진호수공원도 도보거리에 위치하여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약 3,000여㎡ 규모의 어린이공원이 자리해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5Bay-4Room 설계(일부세대)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74m의 넓은 동간거리 확보로 입주민의 프라이버시 강화는 물론 풍부한 일조량을 확보하였다.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일반적인 아파트보다 약 10cm 높은 2.4m 천정고를 적용하였으며, 알파룸을 제공하고 드레스룸을 강화하여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358-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