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건설㈜은 부산시 남구 문현동에 공급하는 신규 아파트 `문현 경동리인`의 견본전시관을 11월 중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견본전시관은 과거 진구청이 있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394-16번지(서면역 13번출구)에 위치할 예정으로, 업그레이드된 세대구조 및 설계를 선보인다.
총 600세대로 구성된 문현 경동리인은 일반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72㎡, 74㎡, 79㎡, 84㎡의 전용면적을 마련했으며, 알파룸을 더한 포베이(4Bay) 혁신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를 통해 조망권은 물론 일조권까지 고려했다.
문현 경동리인이 들어서는 문현동 일대에는 성동초, 문현초, 문현여중, 문현여고, 중앙고 등 초·중·고는 물론 부경대, 경성대 등 대학교까지 이어지는 교육기관을 두루 갖추었는데, 이로 인해 자녀가 있는 가정의 경우 명품학군까지 누릴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중앙시장, 메가마트, 롯데백화점 등 쇼핑문화시설과 지하철 2호선을 포함 동서고가도로, 번영로, 황령터널, 중앙로 등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편리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경동건설 관계자는 "문현 경동리인이 들어서는 부산시 남구 문현동은 금융복합단지, 문현금융혁신도시, 북항재개발, 동천 환경개선사업 등으로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띄고 있는 지역이다"며 "주거시설의 경우 노후화된 부분이 많았던 남구지역에 이번 문현 경동리인 공급이 새로운 주거문화 바람의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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