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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에 수출한 한미약품 당뇨신약, 임상 3상 내년으로 미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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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4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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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다국적 제약사인 사노피에 기술 수출된 한미약품의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이 내년으로 미뤄졌습니다.

    한미약품과 사노피는 당초 올해 4분기에 임상을 시작하려고 했지만, 한미약품의 생산 일정이 지연돼 내년으로 착수 시기를 미뤘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상 3상과 관련한 구체적 일정이 확정되면 추후 사노피가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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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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