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금값이 기준 금리인상 불확실성 영향에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2.90달러(0.2%) 오른 온스당 1,269.50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연말 기준금리 인상을 뒷받침할 정도로 좋게 나오지 않은 게 금값을 끌어올렸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9월 내구재 주문이 한 달 전보다 0.1% 감소했고, 핵심 자본재 주문은 전월대비 1.2% 줄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미국 제조업의 회복이 쉽지 않다는 신호로 분석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