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5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 이하 KIAT)이 주최하는 제4차 KIAT 스타트업 미래혁신포럼이 개최됐다. 이 포럼은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함께 모여 기업경영의 성공과·실패 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지난 3월에 첫 모임이 시작된 이후 네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타이거컴퍼니의 김범진 대표가 ‘미래기업 성장의 열쇠, 소통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했고, 젊은 나이에 자동차 공유라는 아이템으로 카쉐어링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주)피플카 쉐어링의 강석현 대표가 바톤을 이어받아 창업과 역경, 그리고 성공스토리를 참석한 CEO들에게 전파했다. 마지막으로 투자의 흐름을 예측하고 앞으로의 투자는 증권형 클라우드 펀딩이라는 주제로 클라우디의 김기석 대표가 출연해, 성장가능성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의 장점과 방법을 소개했다.
<타이거컴퍼니 김범진 대표>
행사를 주최한 KIAT 정재훈 원장은, 미래혁신포럼이 진행되면서 이 모임에 참석하기를 원하는 스타트업 기업인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어 매번 준비상태를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KIAT 스타트업 미래혁신포럼은 사물인터넷(IoT), 바이오·의료·헬스케어, 문화콘텐츠 등의 분야에서 열심히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30~40대 스타트업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네트워크도 확대시켜주기 위해 마련된 포럼이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KIAT 담당자에 전화(02-6009-4311)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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