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툴리눔톡신업체인 휴젤이 3분기 328억원의 매출액과 17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휴젤은 올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 영업이익이 317% 증가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전통적으로 3분기가 2분기보다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와 해외시장에서 보툴리눔톡신과 HA필러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서프라이즈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경엽 휴젤 대표는 "현재 보툴렉스의 인허가가 진행중인 30여개 국가에 진입이 가시화되면 해외매출은 더욱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적인 제품 출시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휴젤은 지난 5월부터 제2공장을 가동하며 국내외 급증하는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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