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가 결별했다.
공개 연인이던 배우 한예슬(35)과 그룹 원타임 출신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38)가 3년 반 만에 헤어짐을 선택한 것.
한예슬 소속사
키이스트는 24일 "한예슬과 테디가 최근 헤어졌다"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졌고,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는 "구체적인 결별 시기나 이유는 개인적인 일이니만큼 공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미국 출신인 한예슬과 테디는 2013년 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애를 시작했으며 TV 시상식 등 공개석상에서도 뜨거운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