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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스트라이크, 2016 통일 문화 축제 초청…통일 자작 랩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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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스트라이크(STlike)가 신곡 ‘쥑이네’(Killin It)에 이어 통일 자작 랩으로 가요 팬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선사한다.

힙합듀오 스트라이크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파주 은사시 힐링 캠핑장과 율곡습지공원 평화 누리길에서 진행되는 2016 통일 문화 축제에서 초청가수로 초대를 받았다

본 축제에서 힙합듀오 스트라이크는 미발표 자작 랩을 선사하기로 했는데, 통일의 염원을 담은 내용과 대한민국 남자들의 군입대 고민 등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소속사 측은 전했다.

스트라이크가 만든 랩의 내용은 ‘ya 언젠가는 평양성에 전철을 타고 가길 원해, 더 이상 걱정할 필요 없어 [전쟁과 분쟁] 남자들의 [군대문제]’ 등으로 가사 전개가 힙합듀오답게 현재 분단의 상황과 북핵 문제로 첨예하게 국내외에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의 문제를 위트 있게 풀어냈다.

2016 통일 문화 축제 측은 “가족단위위주의 행사로 가족오토캠핑, 어린이 백일장을 비롯해 자전거 걷기 대회와 같은 다채로운 내용으로 보다 많은 젊은 층에게 통일이라는 주제를 좀 더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인식을 하는 것이 이번 축제의 취지다”고 전했다.

한편, 힙합듀오 스트라이크는 오는 12월초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들과 함께 ‘힙합 조인트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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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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