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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3' 캡틴 이서진 "고기 좀 먹자!"… 매끼 게 반찬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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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3` 이서진이 폭발했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3` 측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삼시 3년차 캡틴 서지니의 내리사랑은 대략 이정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30분째 말 없이 부채질 중인 이서진의 모습이 담겼다. 폭풍 부채질이 담겼다. 이서진은 한껏 상기된 표정을 지으며 "불도 좋은데 고기 좀 먹자"고 한 마디 내던졌다.

이어 이서진은 "매끼 게(반찬)잖아. 애들 이런 데 와서 고기 좀 구워먹고 싶지"라며 불만을 드러냈고, 가불을 제안하는 제작진에게 "일단 땡겨"라며 금세 흡족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에릭은 지난 14일 방송된 첫 회에서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3인분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계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맏형 이서진이 과연 고기를 얻기 위한 제작진과의 협상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삼시세끼 어촌편3`는 이서진과, 에릭, 윤균상이 전남 고흥군에 있는 득량도에서 보내는 일상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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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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