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내년 1월부터 사용자의 투자성향에 맞는 연금을 설계해주는 `연금 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진 원장은 오늘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100세 시개 금융박람회에 참석해 "연금제도가 국민들의 노후준비를 위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며 "노후 대비 금융상품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온라인 상담창구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금융정보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노후대비 금융상품을 공급하는 금융회사 임직원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 등 30개 금융기관이 마련한 100세 시대 금융박람회에서는 노후 대비 금융정보 제공을 위한 재무컨설팅 등 내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