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산업단지, 교통, 브레인시티 개발 가속화에 부동산 관심 급증
평택시 부동산에 수요자들이 주목하기 시작했다. 산업단지, 교통, 브레인시티까지 여러 개발호재들이 한번에 몰리면서 개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
굵직한 산업단지 개발, SRT고속전철에 브레인시티까지 평택의 개발로 인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평택시 내에서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평택시 신촌지구 내 위치한 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는 공인중개사 이모씨에 따르면 "최근 교통, 토지 등등 개발들이 이뤄지면서 전화 문의는 물론이거니와 방문객이 찾아와 아파트, 토지 문의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이러한 분위기와 개발들의 긍정적인 영향에 아파트들도 많이 들어서고 있어, 집, 토지 값이 높아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 산업단지, 교통 개발 가속화로 인구 유입까지 기대감 높아
평택시 내 산업단지 조성의 개발이 가속화 되면서 평택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주요산업단지로 삼성고덕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장당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송산산업단지, 석문국가산업단지 등이 주된 산업단지로 이 중 특히 삼성고덕산업단지는 395만㎡부지 규모에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차세대 반도체 및 바이오, 의료기기 업종과 관련된 생산라인으로 고용인력만 약 4만5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 돼 기대가 높은 곳이다.
수서발 고속전철(SRT)도 올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고속전철은 서울 강남 수서역에서 출발해
화성(동탄역), 평택(지제역)을 거쳐 부산, 광주와 전남 목포시로 향한다. SRT가 개통되면 지제역에서 수서역까지 거리가 20분대로 단축되며, 무정차로 달리면 수서역∼부산 2시간 10분대, 수서역∼목포 1시간 50분대로 예상된다. 그간 경기도 평택에서 서울까지 1시간 넘게 걸렸던 열차시간이 1~2 정거장이면 바로 강남으로 이어질 수 있어 평택시민들의 교통망은 더욱 확충 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삼성브레인시티 개발에 평택 부동산 들썩인다
경기도의 산업단지 지정해제로 중단됐던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이 2년여 만에 재개되면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브레인시티 사업은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만5000㎡ 부지에 성균관대 신캠퍼스를 포함한 첨단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계획대로 진행될 시 2021년 말 완공 예정이다.
평택시는 삼성브레인시티 개발로 국제적인 수준의 첨단 산업도시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특히 성균관대 제3캠퍼스가 들어서면 대학,기업 간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다양한 연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 문화가 연계돼 산업 경쟁력이 높아지고 일자리가 늘어나 경제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 평택시 개발호재 품은 아파트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분양 순항중
동문건설이 분양중인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가 평택시 개발호재들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고 있어 화제다. 아파트가 위치한 평택시 신촌지구는 평택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쌍용자동차공장, 송탄산업단지, 장당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산업단지가 주변에 몰려 있다. 또한, 반경 4km 내 위치에 삼성고덕산업단지가 있으며, 단지에서 SRT고속철도 평택 지제역까지는 차로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분양가도 저렴하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886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이는 최근 평택 내 동삭지구, 세교지구, 용죽지구 등에서 신규 분양한 단지들이 900만원 중 후반으로 공급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456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공급되며, 단지 전체가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총 2803가구로 이뤄졌으며, 1, 2차에 걸쳐 총 4567가구의 중소형 대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에 위치한다. 방문고객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