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미주 노선 매각 기대감에 강세입니다.
한진해운은 19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어제보다 5.35% 오른 1,280원으로 하루 만에 강세로 돌아섰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한진해운의 알짜 자산인 미주·아시아 노선에 대한 매각공고를 냈습니다.
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한진해운의 미주·아시아 두 노선의 인력, 물류 운영시스템 등 무형 자산이 매각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인수 후보군으로 현대상선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고려해운과 장금상선, 흥아해운 등 중견 컨테이너선사가 컨소시엄을 통해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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