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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공포 속 ‘노케미족’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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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가습기살균제의 성분이 대중적으로 유명한 치약 브랜드 제품에 포함되어있다는 것이 알려져 큰 파장이 일었다. 이처럼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제품에 포함되어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인체에 해로운 유해화학물질이 포함된 제품을 거부하는 ‘노케미족’ 증가하고 있다. 노케미족이란 ‘No+Chemical’의 합성어로 화학물질과 화학제품에 대한 공포감(케미포비아)이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는 단어이다. 화학물질에 대한 두려움이 증가하며 소비자들은 이제 가격보다는 화학성분이 포함되지 않는 천연 오가닉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알리노는 7월 100% 자연 유래 성분으로만 구성된 멀티 오일인 어빌리티오일을 선보였다. 알리노는 상위 5%의 비정제 천연 오일만을 사용해 블랜딩하며 화학적 방부제조차 사용하지 않는 오일 전문 브랜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가을철 촉촉한 보습뿐만 아니라 아로마테라피의 힐링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오일이다.


쌍뗄라는 프랑스 카니구산맥의 지하암반수를 원료로 친환경 스킨케어라인을 전개한다. 쌍뗄라는 프랑스 유기농 인증기관인 에서코트의 인증을 받은 브랜드다. 에서코트는 원료 수확 방법에서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유기농 규정을 준수하는 지의 여부를 통해 인증서를 재발급하는 프랑스의 독립적인 공인 인증기관이다. 쌍뗄라는 에서코트 뿐만 아니라 코스메비오 같은 다양한 인증을 받으며 화학성분이 만연한 뷰티 제품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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